고독한 드루이드
'''내 영혼이 굶주렸다.'''
1. 배경
'''오늘 진정한 운명을 마주하리니, 진정한 자아를 마주할 준비는 되었느냐?'''-네리프
2. 능력
2.1. 영혼 곰 소환(Summon Spirit Bear) Q/B
흑마법사의 골렘과 쌍벽을 이루는 최강의 스펙을 가진 소환수. 다만 흑마의 골렘이 한타지향형 유닛이라면 이쪽은 거의 영웅 취급받으며 오랜 기간 공들이면 '''게임 전체를 휘어잡을 능력을 가진 존재'''가 된다. 아예 이쪽을 본체로 취급하는 경우까지 있다.
영혼 곰은 300의 마나를 갖고 있다. 따라서 묠니르나 심연의 검처럼 마나가 필요한 몇몇 아이템도 무리없이 제 효과를 쓸 수 있다.
아가님의 홀 강화 효과는 곰의 조종 거리 제한이 사라지며, 고독한 드루이드가 사망해도 영혼 곰이 유지된다.
곰돌이의 현상금은 기본 300골드로써 언제 잡히든 손해가 막심한 편이므로 곰이 죽을 것 같으면 본체쪽에서 빠르게 새로운 곰을 소환시키는게 전략적으로 좋다. 물론 본체가 죽어버리면 기나긴 쿨다운을 기다려야 하지만 애초에 본체가 죽지 않도록 조심하는건 도타의 기본중의 기본이고 곰탱이가 죽으면 라인전 자체가 성립되질 않으니 괜히 갖다바쳐서 300골드 헌납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터보모드에서는 특히나 더 조심해야하는데, 경험치, 골드보상이 2배인 모드라서 까딱 잘못해 곰탱이가 잡혀버리면 1렙부터 상대방한테 '''600골드/1000경험치를 바치게 된다.'''
2.1.1. 영혼 곰 (Spirit Bear)
말 그대로의 스펙 강화 패시브. 부수기 말고도 영혼 곰의 스펙을 강화하는 능력이 3개나 더 있기 때문에 건물 철거에서 우위를 누릴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추가 마법 저항력도 대부분 영웅들의 평균인 25%를 상회하는 수치로, 부수기를 가진 영혼 곰은 누킹이 잘 안 들어가고 평타로 죽이려고 해도 웬만한 힘 영웅 수준으로 두들겨패야 하는 골치아픈 존재가 된다.
영혼 곰도 사나운 포효를 사용할 수 있다. 휘감는 발톱을 발동시킨 다음에 이 능력을 사용하면 적의 행동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다.
2.2. 영혼 연결(Sprit Link) W/R
광증의 리워크 스킬. 협동이라는 컨셉에 아주 잘 맞는 스킬로 돌아왔다. 드루이드가 공격할 수 없을 때 곰의 공격으로 드루이드를, 곰이 공격할 수 없을 때 드루이드의 공격으로 곰을 회복시킬 수 있는 등의 활용이 가능.
2.3. 사나운 포효(Savage Roar) E/E
6.86패치로 협동심을 대체한 생존기. 곰이나 본체를 습격한 대상을 엿먹이고 유유히 도망치게 해주는 고마운 스킬이다. 더욱 고마운 사실은 본래 이 자리에 있던 협동심에 있던 능력이 전부 기본 능력으로 다른 스킬에 각자 배분되었으니 곰이 더더욱 강력해진 것. 더이상 뿌리에 의존하지 않고 텔포를 끊을 수 있게 된건 덤이다. 뿌리에 당한 적에게 쓰면 그 대상은 약 2초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맞기만 해야 한다.
본체와 곰이 쿨다운을 공유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고독한 드루이드를 습격할땐 한쪽만 죽어라 다굴치는게 정상이니 신경쓸건 못된다. 거기다 기절도 아니고 20% 추가된 이속으로 적을 도망가게 하는 능력이다보니 이런걸 2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 그것대로 문제가 된다.
드루이드 본인과 곰은 광증으로 20% 빨라진 적들을 잡을 수 있겠지만, 아군도 그럴 수 있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추격 시에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6.86e패치에서 28/24/20/16초에서 38/32/26/20초로 쿨다운이 크게 늘어났다.
2.4. 곰 형상(True Form) R/F
본체가 죽으면 영혼 곰도 죽으며, 설령 아가님의 홀 효과로 곰이 생존하더라도 본체가 사용하는 강화 효과를 받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본체의 생존 또한 매우 중요한데, 아이템들이 영혼 곰에 몰려있다보니 본체에 신경 쓸 여력이 없다. 곰 형상은 체력을 비약적으로 늘려주며 방어력 또한 올려주어서 고독한 드루이드의 생존력을 늘려준다. 근접 공격으로 바뀌는 대신에 영혼 곰이 가진 부수기와 휘감늘 발톱 능력을 사용할 수 있어서 공성과 교전에서의 기여도가 상승한다.
현재는 영혼 연결을 마스터하는 것이 우선시 되다보니 나중에 배우는 편이다.
3. 영웅 특성
4. 추천 아이템
4.1. 고독한 드루이드
4.2. 영혼 곰
- 신광검: 곰이 드루이드와 떨어져 있으면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약점을 보완하는 아이템이며, 이 덕분에 고독한 드루이드는 그 어디에서도 영혼 곰을 이용해 라인을 밀고 파밍을 할 수 있다. 최대한 효과를 보려면 18분이 되기 전에 사는 것이 좋다. 여유가 있다면 이것을 목표로 하는게 좋지만 자주 죽었다거나 견제가 빽빽해 막타를 치기 힘들다면 일찌감치 포기하는 것을 권장한다.
- 독사의 구슬: 영혼 곰에게 장착시킨다. 12%의 이속감소가 의외로 쏠쏠하다. 위상변화 장화와 함께라면 추격이 정말 수월해진다.
- 위상변화 장화: 영혼 곰에게 장착시켜 수월한 추노와 막타를 노리자. 독사의 구슬과의 시너지가 쏠쏠하며 초반 레인전에 휘감는 발톱이 터질때 킬찬스가 높아진다.
- 평온의 장화: 초반에 고독한 드루이드에게 장착시키면 레인 유지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후반에 회복 효과가 그닥 도움이 안되면 여행의 장화로 갈아치우자.
- 혼돈의 망치 → 묠니르: 영혼곰에게 장착시키자. 영혼곰의 미묘한 공속을 미칠듯이 올려주며 가끔 터지는 번개가 레인 정리와 파밍에 도움이 된다. 6.82 이후로는 시전 기술도 무난히 쓸 수 있으니 더더욱 궁합이 좋다.
- 돌격 흉갑: 방어력 증가가 드루이드나 영혼곰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며 높아진 공속으로 적을 갈아마실 수 있게한다.
- 블라디미르의 공물: 근접형이라면 상당히 효율이 좋은 아이템. 레인 유지를 더욱 수월하게 해주며 생존력이 약간이나마 올라간다. 15% 공격력 증가와 방어력은 덤. 다만 오라의 추가 공격력은 기본 공격력+주 속성에 의한 공격력에만 적용되므로 고독한 드루이드 본인에게 주자.
- 통찰의 파이프: 적에게 누킹기가 많은데 서폿이 돈이 없어서 빌빌거리면 당신이 사자. 사용 효과는 영혼곰 과 드루이드 의 생존력을 상승시킨다. 사게 되었다면 드루이드 본인에게 주어서 생존력을 올리자.
- 타라스크의 심장: 드루이드의 생존템. 이걸 사면 최대 체력이 가볍게 3000을 넘어버려 적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줄 수 있다. 다만 다른 아이템에 비하면 우선도가 많이 떨어진다.
- 칠흑왕의 지팡이: 마법 면역.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아가님의 홀: 본체가 사망해도 곰이 남게 되며 곰이 본체에서 떨어져도 곰이 가능하게 해주는데 가격이 꽤 부담되고 곰에게 주는 템이 아니다보니 선뜻 선택하기 어렵지만 효과 자체는 상급에 속하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곰에게 주로 세팅되는 아이템들이 평타위주이고 적들이 본체를 노리는 경우가 많은만큼 상황에 따라 선택할 여지가 있으며 극한으로 스플릿 푸쉬를 할때는 상당한 힘을 보여준다.
5. 운영 및 공략
총 인벤토리는 12칸인데 보통 8칸 이상을 채우기 전에 끝난다. 파밍을 방해하지 않는 공방에서는 매우 편안하게 성장할 수 있다. 운영 방식은 근접형과 원거리형으로 나뉜다.
고독한 드루이드는 거의 모든 전선에 설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하드레인에 홀로 가지만, 미드 솔로, 또는 세이프레인에 설 수도 있다. 하드레인에 홀로 가면 곰을 상대의 포탑 사이에 보내놓고 다가오는 크립을 곰으로 끌고 1차 타워까지 끌고 오면 안전하게 막타를 먹을 수 있었지만 패치로 첫 크립 웨이브는 상대 크립 웨이브와 만나기 전까지 어그로가 끌리지 않게 패치되면서 불가능해졌다. 본체와 곰으로 동시에 막타를 치면 1레벨 기준 약 80정도의 피해로 막타를 칠 수 있어서 안정적으로 막타를 먹을 수 있다. 또한 곰으로 상대 영웅을 견제하면서 본체로 막타를 먹는 것도 가능하다. 레벨 5가 되면 곰이 휘감는 발톱을 배우는데, 휘감는 발톱이 터지면 상대 레이너를 거의 말려버릴 수 있다.
정글로 가게 되었다면, 벌목 도끼를 2개 사서 곰과 본체에게 주던가 아니면 곰만 벌목 도끼를 껴준 후, 바실리우스의 반지를 만들어 곰을 튼튼하게 만든다. 그 다음 블라드미르의 공물 아이템을 만든 후, 고독한 드루이드 본인이 신발을 하나 구매한다. 해골 파쇄기를 구매하여 영혼곰에게 주면 영혼 곰의 휘감는 발톱과의 궁합이 잘 맞아 적을 도망가지 못하게 만들고 신나게 두들겨 팰 수 있다. 심연의검으로 업그레이드시 곰만 보내서 심연의검을 이용해 확정 스턴을 넣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영혼 곰에게 신광검을 장착시키면 환영 창기사 부럽지 않은 파밍 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초반에 신발, 바실리우스 하나만 가진채로 깡 신광검을 첫 코어템으로 가는 육성도 간혹 있다. 매우 어려운 난제지만 일단 나오기만 한다면 영혼 곰 자체의 체력도 매우 높은 편이고 신광검의 파밍력은 물론 평타 딜링도 무시할 수 없기때문에 존재감이 급작스레 바뀐다. 다만 그렇다고는 해도 그때가 돼서야 숨통이 트인다 뿐이지 그 이후로 최소한 15분은 더 파밍해야 게임을 휘어잡을 수 있게 된다는 난점이 있다(...)
대략 최후반이 되면 최강급 영웅이 될거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오히려 힘이 빠진다. 본체에겐 캐리용 아이템을 그닥 먹이지 않거나 늦게 먹이고 곰은 유통기한이라 후반가면 녹는다. 곰은 스텟이 없기 때문에 타라스크의 심장이나, 사탄의 손아귀 같은 강력한 캐리 아이템이며 생존을 보장해줄 수 있는 아이템을 가도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에 표적이 되면 순식간에 녹아 사라진다. 특히, 대부분 아이템을 곰에게 양도하는 실라베어의 운영상 Q의 쿨타임이 돌고 있을 때 곰이 죽으면 정말 할 수 있는 게 없어진다. 곰 관리를 아무리 잘 해도 적 캐리가 잘 큰 상황에선 곰을 살리기란 아주 어렵기 때문에 초중반에 싸움을 잘 걸어 격차를 벌려야 하는 영웅인 것이다.
본체까지 모두 풀템을 맞춰 싸우게 될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지만 압도적으로 흘러간 게임이 아닌 한 그 전에 게임이 끝날 가능성이 크고 무엇보다 다른 캐리에 비해 대미지 딜링 방법을 크게 불릴 방법이 없는 실라베어가 후반 싸움에서 전면전을 유리하게 가져갈 가능성이 낮다. 오히려 그렇게까지 후반으로 치닫게 되면 곰의 공성 효과를 살리는 운영을 하는게 좋다. 론드루이드의 핵심은 푸싱 및 건물 테러지 절대 한타가 아니다.
아가님의 홀 효과 추가로 인한 운영도 가능해졌다. 신광검을 활용해 본체와 곰간의 다중푸쉬, 다중파밍은 기존에도 있던 플레이지만 아가님의 홀을 이용해 그 운영을 더욱 극대화 할수 있다. 애당초 곰에게 주는 템들이 평타를 위한 템들이 대부분이니 평타만 추가되어도 푸쉬력은 엄청나게 빨라지며 무엇보다 '''타워를 공격할수 있게 된다.''' 기존의 신광검 푸쉬로는 크립제거만 가능하기때문에 아군 크립에 의존해서 타워를 밀어야 하지만 패시브먹은 곰평타로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적의 지원이 오면 저멀리 있는 본체로 도망가주면 끝난다. 본체는 블라디를 들고 다른지역에서 파밍이나 푸쉬를 하는식으로 곰과 비슷하게 하되 곰보다 탈출수단이 좋지 않으므로 좀더 사리는 식으로 운영하면 된다. 문제라면 아가님의 홀이 4200골드라는 비싼 가격에 비해 화력에 큰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운영을 어떻게 할 지 제대로 판단하고 구매해야 한다. 만약 불리한 게임의 후반부에 백도어로 역전하고 싶다면 고려해 볼만 하다.
7.00패치로 특성이 추가되며 새로운 운영법이 생겼다. 곰에게는 튼튼한 방패, 독사의 구슬같은 탱킹템을 쥐어주고 본체를 육성하는 방법인데 특성 중 사거리 증가와 본체 공격력을 선택하고 용의 장창, 묠니르 같은 원거리 영웅의 딜링템을 갖춰주면 저격수처럼 운용이 가능하다. 영혼곰은 탱킹과 어그로용으로 쓰기 때문에 뿌리감기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광기의 가면을 주기도 한다. 공방에서 나타나기 시작하다가 프로경기에서도 실험적으로 쓰이고 있는 중이다. 어느정도 메타가 정립된 7.01에서는 프로게임에서도 당당히 1티어 캐리픽으로 원딜드루가 활약중이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고독한 드루이드의 스킬셋이 도타의 모든 영웅들을 통틀어 가장 원거리 딜링에 특화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1] 1. 평타에 속박이 달려있는데다 타워에 추가 데미지까지 들어가는 탱커를 소환해서 부릴 수 있는 데다, 2. 이속과 공속을 강화하는 자가 버프기, 3. 저격수와 맞먹는 평타 사거리를 갖게 해주는 특성, 4. 생존기로도 진형 파괴기로도 굉장히 훌륭한 광역 공포, 5. 투사체를 회피할수 있는데다 체력까지 덤터기로 씌워주는 궁극기까지. 이렇다 보니 요즘은 아예 원래 원거리 딜러인 영웅들이 론드루 하위호환 소리를 듣는 상황이다.
7.06 현재는 패치를 거듭해 원딜로 쓰기는 힘들어졌다. 원래 장점인 푸시를 살려서 운영해야 한다.
5.1. 장점
- 소환수에서 오는 뛰어난 유지력과 안정성 : 고독한 드루이드가 소환하는 영혼 곰은 도타 2내의 소환수중에서 가장 강력하다. 1레벨부터 무려 1100의 체력을 자랑하며 휘감기라는 강력한 속박 패시브로 딜 능력마저 보조해준다. 아이템을 한두개 먹일수록 눈에 띄게 강력해지며 설령 영혼 곰이 죽더라도 그냥 다시 소환해내기만 하면 또 생기니 상대하는 입장에선 골치아픈적이 아닐수가 없다.
- 흡혈 패시브와 공포의 뛰어난 유틸리티 성능 : 아이템이 없는 고독한 드루이드를 먼저 노리면 파훼되지 않을까 하는데 고독한 드루이드가 궁을 사용하면 체력이 1500, 방어력이 12가량 늘어나서 매우 튼튼해진다. 게다가 영혼 곰과 고독한 드루이드는 흡혈 효과를 공유하기 때문에 고독한 드루이드 본체만을 노려도 영혼 곰이 프리 딜을 넣으면 계속 흡혈을 해대며 끈질기게 버틸 수 있다. 정 위험에 빠지면 공포 효과가 붙은 포효를 써서 적을 최대한 빠르게 떼어낼 수 있다.
- 강력한 타워 푸시 : 고독한 드루이드의 궁 폼과 영혼 곰에는 건물에 추가 데미지를 주는 패시브가 있어서 적은 잠시라도 고독한 드루이드의 동선에 눈을 떼서는 안된다. 정말 순식간에 2차 타워까지 무너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5.2. 단점
- 영혼 곰 의존도 : 영혼 곰은 쿨타임이 무려 120초에 달하는 소환수이기 때문에 영혼 곰이 쿨타임이 채 돌기전에 죽어버리면 그 공백 시간동안 고독한 드루이드는 정말로 할게 없다. 아이템은 죄다 영혼 곰 줘버렸지, 본체는 약해 빠졌지, 이 타이밍을 노려 적들이 정글을 헤집고 다니면 고독한 드루이드는 파밍도 못하고 그냥 우물에 짱박혀 있어야 한다. 영혼 곰의 쿨타임 관리를 못하면 상술한 유지력이라는 장점도 없어지기 때문에 잘 관리를 해줘야 한다.
- 영혼 곰의 한계 : 영혼 곰은 결국 소환수이기 때문에 도타 2의 스탯 시스템을 적용받지 못한다. 그래서 결국 후반으로 갈수록 영혼 곰은 다른 캐리들과 비교해서 약해진다. 그렇기에 빠르게 적 건물을 밀어서 승기를 잡아 끝내는것이 과제인 영웅.
5.3. 7.07에서
본체 원딜빌드가 아예 불가능한건 아닌데, 공격력 50특성이 삭제됐으므로 별 이득은 없어졌다.7.07 고독한 드루이드의 주요변경점
전투 함성의 쿨다운이 60초에서 45초로 줄어듬
전투 함성의 지속시간이 6초에서 5초로 줄어듬
특성 변경
공격력 특성 삭제, 대신 15레벨에 -8초 사나운 포효 쿨다운 혹은 +10 영혼곰 방어력 특성 추가
20레벨 +40 광증 공격속도 혹은 -25초 전투 함성 쿨다운 특성 추가
25레벨 '''0초 휘감는 발톱 쿨다운''' 혹은 '''전투 함성이 마법 면역 부여'''
반대로 전투 함성에는 역대급 상향이 들어왔다. 전투함성의 쿨다운을 20초로 줄이고 거기에 마법면역을 부여해버리는 특성은 많은 사람들이 불독의 귀환을 울부짖었으며 15초밖에 안되는 공짜 칠흑왕의 지팡이(심지어 본체와 곰 둘다!)는 안그래도 강력한 곰돌이의 공성전에 훨씬 강력한 힘을 부여하게 해준다.
그런데 그 옆에 붙은 휘감는 발톱 쿨다운 0초는 하도 뜬금없고 쓸모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밈특성으로 치부하고 있다(...)
6. 치장 아이템
6.1. 세트 아이템
- 창자 점쟁이의 도구 세트가 고급과 일반으로만 이루어진 세트임에도 가격이 12달러를 넘어가는 이유는 평화로운 혼이라는 팬더 모양 신화 소환수와 한 세트이기 때문이다. 왜 세트 설명에 없는지는 불명.
6.2. 무기
6.3. 등
6.4. 어깨
6.5. 궁극기
7. 기타
- 도타 올스타즈 5.63버전부터 등장한 영웅이다. 구인수가 도타 올스타즈를 개발할 당시의 서포터즈 역할을 한 팀 도타 올스타즈의 일원 Syl-lab-le가 만든 영웅이다. 당시 이름인 실라베어(Syllabear) 역시 자신의 닉네임에서 따왔다.
- 도타 2에 2012년 3월 28일에 73번째로 출시된 영웅이다.
-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의 영웅 와일드소울의 기반이 된 영웅이다.
- 같은 곰인 우르사와는 사제지간으로 실라가 스승이고 우르사가 제자다. 우르사 처치 대사를 들어보면 우르사가 과거에 고독한 드루이드의 손가락을 자른 듯 하다.
- 배경을 봤듯이 자신이 예언자이기에 죽음의 예언자 등 예언이나 주술에 관한 영웅들을 죽이면서 까나, 자연의 예언자는 신뢰하는 듯. 자연의 예언자에게 사망하면 배신했다고 하며, 반대로 고독한 드루이드가 자연의 예언자를 사살하면 본인은 자연의 예언자의 피가 자신의 손에 묻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하거나 왜 나한테 공격하냐고 한다. 거기에 당연히 자연의 예언자를 아군으로 만날 때 앞날이 어떤지 물어보는 전용 대사가 있다.
- 영웅 교체를 할 경우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영혼곰을 부른상태로 교체를 하면 교체 이전의 팀원이 영혼 곰을 조종할 수 있고 교체한 드루이드는 곰을 조종하지 못하는 버그가 있다. 허나 곰이 막타를 먹으면 드루이드에게 돈이 들어온다(...)
- 정인호의 별명이 고독한 영혼 곰이다(...)
7.1. 도타 올스타즈
모델은 워크래프트3의 드루이드 오브 클러. 도타 올스타즈에서는 워크래프트3의 시스템적 한계 때문에 곰의 능력 레벨을 올리기 전에 부대지정을 하고 썼다면 레벨을 올린 뒤엔 다시 지정해야 했다. 예를 들면 '1번에 본체 2번에 곰 3번에 본체+곰'이라면 능력 레벨을 올릴 시 '1번에 본체 2번 없음 3번에 본체'로 바뀌기 때문에 다시 지정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도타 2에서는 곰의 능력 레벨업을 하거나, 곰이 죽는다 해도 곰의 부대지정이 유지되도록 개선되었다.
8. 상위 문서
[1] 이런 원딜 빌드는 기동력을 살리는 식으로 예전에도 존재했지만 7.00을 기준으로 특성을 통해 대폭 강화가 가능해지자 새로운 빌드로 자리잡았다.